‘여성 때문에 손해’…프랑스서 여성에게 묻지마 살해 시도한 고교생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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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흉기 테러를 기도했던 남자 고교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 AFP통신에 따르면 내무부 산하 국내보안국(DGSI)은 지난달 27일 남동부 생테티엔의 한 공립 고등학교 근처에서 이 학교 재학생인 티모티 G.(18)를 체포했다.
프랑스 사법 당국이 이런 인셀 이념에 기반한 테러 계획과 관련해 기소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르몽드는 프랑스에서도 인셀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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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프랑스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흉기 테러를 기도했던 남자 고교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 AFP통신에 따르면 내무부 산하 국내보안국(DGSI)은 지난달 27일 남동부 생테티엔의 한 공립 고등학교 근처에서 이 학교 재학생인 티모티 G.(18)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이 남성의 가방에선 흉기 두 자루가 발견됐다. 사법당국은 그를 테러 목적의 범죄 조직 가담 혐의로 예비 기소했다.
사건에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인셀’(Involuntary Celibate·비자발적 독신주의)을 지지하며 틱톡에서 주로 남성 우월주의적인 동영상을 시청한 기록이 발견됐다.
북미에서 기원한 인셀이란 개념은 여성에게 거부당하고 손해 봤다는 인식에 심취해 여성을 겨냥해 적개심과 폭력성을 발현하는 남성 하위문화를 일컫는다.
프랑스 사법 당국이 이런 인셀 이념에 기반한 테러 계획과 관련해 기소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르몽드는 프랑스에서도 인셀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프랑스에서는 인셀이 아직 초기 수준이지만 국내보안국은 이를 신흥 폭력적 극단주의의 위협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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