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 장관 집에서 거액의 돈?… 경찰 압수수색서 발견

이영실 기자 2025. 7. 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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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혐의 수사 당시 자택에서 거액의 돈다발을 발견했었다는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내란 특검은 지난 2월 경찰이 이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할 당시 거액의 현금다발이 발견된 정황을 포착하고, 당시 경찰 수사팀을 참고인 조사했다고 3일 JTBC는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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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당시 수사팀 불러 참고인 조사
이상민 전 장관. 연합뉴스


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혐의 수사 당시 자택에서 거액의 돈다발을 발견했었다는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내란 특검은 지난 2월 경찰이 이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할 당시 거액의 현금다발이 발견된 정황을 포착하고, 당시 경찰 수사팀을 참고인 조사했다고 3일 JTBC는보도했다.

수사팀은 “현금 다발을 발견했지만, 압수수색 영장 범위 밖이라 압수하진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당시 압수수색 영장은 언론사 단전·단수 혐의로 발부받았다.

이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충암고 후배이자 최측근으로 비상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계엄 해제 당시 언론사 단전 단수를 지시하는 등 혐의를 받고 있다.

현금은수사팀이 놀랄 정도의 거액이었던 걸로 전해졌다.

이 전 장관은 JTBC에 “근거도 없고 사실과 전혀 안 맞고 말도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장관 변호인도 “압수수색에 입회를 했었는데 그런 사실이 전혀 없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특검은 경찰 수사팀으로부터 같은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만큼 이 돈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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