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완주-전주 통합·올림픽 유치에 집중”
[KBS 전주] [앵커]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 8기 남은 임기 1년간 완주-전주 통합과 올림픽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3년간 종합경기장과 옛 대한방직 터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려운 현안을 해결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 나선 우범기 전주시장.
우 시장은 먼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통합은 지방소멸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도시의 생존이 달린 문제고, 광역도시로 나아가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통합 성사 여부가 완주군민의 뜻에 달린 만큼, 군민을 상대로 실질적인 효과를 알리고, 전북도와 함께 찬반 단체 간 대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완주군민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홍보와 소통을 다각화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서 범시민 지원위원회를 꾸려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림픽 개최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국가 차원의 올림픽 유치 위원회 설치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6천억 원이 넘는 지방채 발행 문제는 민간공원 매입과 현안 해결을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 정부의 지방교부세 현실화와 불필요한 사업 진단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자산이 불어나는 부채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우려하는 어떤 건전성의 문제로 이어질 부채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한편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 우 시장은 때가 되면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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