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강등 위기’ 리옹, ‘11골 5도움’ 2005년생 천재 LW 매각 추진...“최소 960억→PL 빅클럽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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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으로 인해 최근 강등 조치를 받은 올림피크 리옹이 핵심 선수 매각에 나선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일(이하 한국시간) "리옹은 20세 말릭 포파나에 대해 최소 5,150만 파운드(약 960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포파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올여름 경매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현재 아스널, 첼시, 리버풀,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가 포파나 영입과 관련해 접촉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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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재정난으로 인해 최근 강등 조치를 받은 올림피크 리옹이 핵심 선수 매각에 나선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일(이하 한국시간) “리옹은 20세 말릭 포파나에 대해 최소 5,150만 파운드(약 960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포파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올여름 경매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현재 아스널, 첼시, 리버풀,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가 포파나 영입과 관련해 접촉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아직 어떠한 구단도 이적 합의에는 근접하지 않았지만, 리옹은 경쟁 구도를 활용해 이적료를 끌어올리길 기대하고 있다. 포파나는 리옹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재정 문제로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이적 기회가 열렸다”라고 전했다.

포파나는 벨기에 국적의 2005년생 유망한 크랙형 윙어로, 화려한 개인기를 지녀 1대1 상황에서 강점을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9살의 나이로 자국 리그 KAA 헨트에 입단했으며, 2022-23시즌 프로 데뷔와 동시에 주전으로 거듭났다. 해당 시즌 최종 기록은 33경기 1골 4도움.
이듬해 전반기에만 31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에 리옹이 겨울 이적시장 간 결단을 내렸다. 18살에 불과한 그에게 1,7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투자한 것. 지금까지의 활약상만 놓고 본다면 리옹의 ‘도박’은 성공에 가깝다.
이적 첫 시즌부터 21경기 4골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올 시즌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11골 5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이 같은 활약에 지난해 10월 벨기에 성인 국가대표팀으로 소집됐으며, 나아가 이탈리아전 교체 출전을 통해 데뷔까지 성공했다.
한편, 리옹은 최근 재정 문제로 인해 프랑스 리그앙에서 강등된 상태이며, 이에 대한 항소가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상황은 리옹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참가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유럽 타 구단들이 포파나를 비롯한 그들의 핵심 선수들을 노릴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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