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기 앞둔 오송참사..."국정조사 약속 이행하라"

이환 2025. 7. 3.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참사가 2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과 생존자 단체가 오늘(3)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번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러차례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유가족과 만남을 갖습니다.

취임 이후 사회적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약속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6일 오송 지하차도 유가족 등과 면담을 갖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참사가 2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과 생존자 단체가 오늘(3)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번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러차례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유가족과 만남을 갖습니다.

진상규명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2023년 7월.

집중호우 제방이 붕괴되면서 오송 지하차도가 침수됐고 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송 참사 발생이후 이범석 시장 등 모두 4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현재까지 오송 참사 발생에 직접적 책임이 있는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단 두 명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 시장은 첫 번째 공판에서 법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고,

<인터뷰> 이범석 / 청주시장 (지난달 12일)

“우리 청주시에 법적 관리 책임이 없다는 것을 재판부에 잘 설명드리겠습니다.”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한 유가족들의 항고는 5개월째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협의회 등 3개 단체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싱크> 오송참사생존자협의회 대표

"무관심 일색이었던 전 정부, 책임 회피와 피의자 지우기에 급급한 지방정부, 희망고문과 직무 유기하는 검찰..."

<싱크> 장성수 /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누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그 진실을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국정조사가 시급합니다. 이대로 2주기를 넘길 수는 없습니다. ”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과 임호선, 송재봉 의원, 그리고 박찬대 의원도 함께 했습니다.

<싱크>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송참사가 있은 지 2년이 되었지만, 그것과 관련된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희생자와 피해자들에 대한 어떠한 구제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도 유가족을 만났습니다.

<싱크>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항상 사회적 참사가 있을 때보다 조금만 대비를 잘했으면, 긴밀하게 대처를 했으면 희생을 막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항상 남죠...”

취임 이후 사회적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약속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6일 오송 지하차도 유가족 등과 면담을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유가족에게 속도감 있는 진상규명을 약속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CJB 이환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