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컵 랭킹 90위 김주형, 반등 기대…임성재·김시우 첫날 동반 플레이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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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36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30번째인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이 한국시간 3일 밤부터 나흘 동안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개최된다.
PGA 투어는 "후원사인 '존 디어'가 존디어 클래식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2030년까지 다년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998년부터 본 대회를 후원해온 존 디어는, AT&T(1986년 시작)에 이어 PGA 투어에서 두 번째로 오랜 기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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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36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30번째인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이 한국시간 3일 밤부터 나흘 동안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개최된다.
36홀 이후 공동 65위(타이 포함)까지 컷 통과하며, 우승자에게는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과 우승상금 151만2,000달러가 주어진다.
PGA 투어는 "후원사인 '존 디어'가 존디어 클래식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2030년까지 다년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998년부터 본 대회를 후원해온 존 디어는, AT&T(1986년 시작)에 이어 PGA 투어에서 두 번째로 오랜 기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온 기업이다.
또한 현지시간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열리는 존디어 클래식은 '미국의 토너먼트(America's Tournament)'라는 별칭을 내세우며, 미국의 정체성과 군에 대한 감사를 꾸준히 표현해 왔다.
무엇보다 2025년 정규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페덱스컵 100위까지의 선수들만 2026시즌 투어 카드를 획득하게 된다. 현재 한국 선수 중 임성재가 24위로 가장 높고, 김시우 45위, 안병훈 61위, 김주형 90위에 자리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27), 김시우(29), 김주형(23) 3명이 출격한다.
존디어 클래식의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은 2016년 김민휘가 작성한 공동 3위다. 두 번째는 2008년 위창수의 공동 4위로, 단 2명만 톱10에 입상했다.
임성재의 2024년 공동 12위와 강성훈의 2011년 공동 12위가 세 번째 좋은 성적일 정도로, 본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 경쟁은 드물었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대회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고, 스테판 예거(독일)와 함께 한국시각 3일 오후 9시 18분, TPC 디어런(파71·7,289야드)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김주형은 4일 오전 2시 38분 1번홀에서 출발한다.
존디어 클래식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까지 5주를 남겨둔 시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들은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에 들어 PO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출전권은 물론 2026시즌 출전권까지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70위 밖에 있는 김주형은 얼마 남지 않은 경기에서 페덱스컵 랭킹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데이비스 톰슨(미국)을 비롯해 PGA 투어 통산 6승의 맥스 호마,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이다.
직전 대회인 로켓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루키 장타자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는 2주 연승을 노린다.
벤 그리핀(미국), 케빈 위(대만), J.T. 포스턴(미국), 제이크 냅(미국), 데니 매카시(미국) 등도 우승후보로 꼽힌다. 그리핀은 세계랭킹 17위, 페덱스컵 랭킹 6위로, 두 부문 모두 이번 대회 참가자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또한 세계 아마추어 랭킹 '톱3'인 잭슨 코이번(1위), 벤 제임스(2위), 마이클 라 사소(3위)도 스폰서 초청으로 참가 기회를 잡았다.
한편, 존디어 클래식의 최다 우승자는 스티브 스트리커(2009, 2010, 2011)와 D.A. 웨이브링(1979, 1991, 1995)으로 각각 3승씩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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