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원인불명 가스 냄새에 소방 신고 빗발

정수진 기자 2025. 7. 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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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로 134건 접수···시민 고통 호소
게티이미지뱅크

울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냄새가 퍼지면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3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119에 '가스 냄새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총 134건 접수됐다.

실제 지역 온라인 카페에서는 '가스 냄새가 진하게 난다', '음식물이 썩는 냄새가 난다' 등 울산 전역에서 냄새가 난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울산시는 5시께 '울산 남구 일대 가스냄새가 확산되고 있으니 창문을 닫고, 안전의 유의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역 한 석유화학 업체의 플레어 스택에서 냄새가 분출된 것으로 파악되며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수진 기자 ssjin3030@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