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1000번 난 日도카라열도, 이번엔 5.5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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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3일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13분께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일어났다.
도카라 열도에서는 2021년 12월과 2023년 9월에도 각각 300회가 넘는 소규모 지진이 연이어 일어난 바 있는데, 당시에는 단층 2개가 지진에 영향을 미쳤으나 이번에는 단층 3개가 지진과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요코세 히사요시 구마모토대 교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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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3일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는 최근 2주 동안 소규모 지진이 1000회 이상 나타났다.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惡石島)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inews24/20250703201943959fzay.jpg)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13분께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일어났다. 도카라 열도는 규슈섬 남쪽에 있는 유인도 7개, 무인도 5개를 뜻한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으며, 진원 깊이는 20㎞라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惡石島)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6약은 서 있기 곤란하고 벽타일, 창 유리가 파손되거나 책장이 넘어질 수도 있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지금과 같은 지진 관측 체제가 완성된 199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또한 일본 전역에서 진도 6약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8월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해역의 규모 7.1 지진 이후 약 1년 만이다.
6월 21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이곳에서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횟수는 1천50회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지진이 언제 끝날지는 명확하지 않다"면서 당분간은 강한 지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카라 열도에서는 2021년 12월과 2023년 9월에도 각각 300회가 넘는 소규모 지진이 연이어 일어난 바 있는데, 당시에는 단층 2개가 지진에 영향을 미쳤으나 이번에는 단층 3개가 지진과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요코세 히사요시 구마모토대 교수는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향후 30년 이내에 발생 확률이 80% 정도로 알려진 난카이 해곡 대지진과 도카라 열도 지진 간 연관성에 대해 "아마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해 화제가 되었던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가 2021년 출간한 만화에서 "2025년 7월 해저 화산이 분화하고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한 것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현재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특정한 일시 등을 가리켜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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