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ASML 등 유럽 대기업 "EU AI법 연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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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를 비롯한 유럽 주요 기업이 포괄적 인공지능 규제법의 시행을 연기해달라고 유럽연합에 요구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유럽 11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에게 이같은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EU 규제는 불분명하고 중복적이며 갈수록 복잡해진다"며 "유럽 챔피언 기업의 발전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에서 필요한 규모의 AI 전개 능력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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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를 비롯한 유럽 주요 기업이 포괄적 인공지능 규제법의 시행을 연기해달라고 유럽연합에 요구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유럽 11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에게 이같은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 기업들은 공개서한을 통해 다음 달부터 적용될 범용AI 모델에 대한 규정과 내년 8월 발효될 고위험 AI 체계에 대한 규정에 대해 2년의 유예 기간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EU 규제는 불분명하고 중복적이며 갈수록 복잡해진다"며 "유럽 챔피언 기업의 발전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에서 필요한 규모의 AI 전개 능력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주장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포괄적 AI 규제인 EU의 AI법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기 위한 통일된 규칙이 담겨있는데 미국 정부와 빅테크, 유럽 재계는 해당 법이 AI 산업을 지나치게 규제한다며 중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번 서한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과 BNP 파리바, 도이체방크, 루프트한자, 지멘스, 로레알, 악사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32048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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