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성애 논란에 네카오 손절…'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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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 등 웹툰 서비스 플랫폼이 잇달아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판매를 중단했다.
이 작품은 초등학생과 교사 간의 연애 감정을 소재로 해 논란이 일었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2일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의 네이버 시리즈 판매를 가장 먼저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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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교총, 드라마 제작·방영 중단 촉구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 등 웹툰 서비스 플랫폼이 잇달아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판매를 중단했다. 이 작품은 초등학생과 교사 간의 연애 감정을 소재로 해 논란이 일었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2일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의 네이버 시리즈 판매를 가장 먼저 중단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문제의 여지가 있다는 다수 이용자 의견에 따라 이용자 보호 차원에서 판매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지 역시 2일 해당 작품의 판매를 중지했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관련 이슈를 인지 후 발행처와 협의해 작품 판매를 중지했다"고 알렸다.
교보문고와 리디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작품을 찾아볼 수 없다. 작품명을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없다'고 뜬다.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은 연인과 이별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게임 속에서 연애 관계를 맺던 캐릭터가 실제로는 자신의 제자였음을 깨달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되던 당시에도 소아성애와 그루밍 범죄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드라마 제작과 방영 소식이 전해지며 교육 단체의 반대에도 부딪혔다.
1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성명서를 내고 드라마 제작과 방영의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한국교총은 "교사가 미성년 제자와 사적인 감정을 나누고 연애 관계로 발전시키는 서사는 결코 로맨스나 판타지로 치부할 수 없는 명백한 그루밍 범죄의 미화"라고 전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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