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비전 실현 속도

무안=김상호 기자 2025. 7. 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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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주년>
경제·복지·교육·관광 전 분야 고른 성과
신도시·농촌 균형 발전…주거·복지 확충
‘워커블 시티 무안’ 브랜드로 고령화 대응
무안군이 민선 8기 3년간 경제·복지·교육·관광 등 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무안군에 따르면 남악·오룡 신도시 정주 여건 확충,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및 도리포 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을 현실화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년간 총 365억원의 무안형 재난지원금과 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했으며, 남악·오룡·청계 등 주요 지역의 골목형 상점가 조성, 무안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을 통해 상권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전국 최대 생활도자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도자산업 복합특구 지정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에 성공했다.

도농균형발전도 본격 추진 중이다. 신도시에는 복합문화센터, 순환버스, 도시숲 등 정주 기반이 조성되고 있으며, 농촌 지역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도시재생,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특히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은 전국 최초로 시행돼 도농 복지 균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도리포 리조트 개발사업 본격화, 무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목우암 목조불상 보물 지정 등 문화자산 가치를 높였으며, 갯벌 탐방다리 개통과 함께 해양관광 거점 조성에도 나섰다.

체육 인프라도 강화돼 파크골프장 확대, 다목적체육관 신축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농수축산 분야에서는 ‘맛뜰무안’ 브랜드 및 온라인몰 운영으로 1년 만에 매출 11억원을 기록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으로 인력난과 복지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한 항만 정비도 매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보건·복지·교육 분야에선 신축 이전한 보건소와 통합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출생기본수당, 입학축하금, 농어촌버스 청소년 요금 인하 등 실질적 복지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오룡고 설립과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미래 인재 양성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워커블 시티 무안’ 프로젝트는 전국 대표 건강도시 브랜드로 부상하며,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통해 고령화 대응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해 군 단위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인구 9만3천명을 돌파했고,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5위,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전국 12위를 기록하는 등 대외 성과도 뚜렷하다.

김산(사진)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무안의 더 큰 도약과 행복한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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