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초대 검찰총장에 구자현·박세현 등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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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전 검찰총장(사법연수원 26기)이 이재명 정부 출범 약 한 달 만에 자진 사퇴하면서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초대 검찰총장 후보군으로는 구자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29기), 박세현 서울고검장(29기), 이정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27기), 주영환(27기), 예세민(28기) 변호사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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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전 검찰총장(사법연수원 26기)이 이재명 정부 출범 약 한 달 만에 자진 사퇴하면서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초대 검찰총장 후보군으로는 구자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29기), 박세현 서울고검장(29기), 이정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27기), 주영환(27기), 예세민(28기) 변호사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기획통'인 구 연구위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부 대변인과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를 지내고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검찰 인사·예산·조직을 총괄하는 핵심 요직인 법무부 검찰국장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초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직속 법무·검찰개혁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박 고검장은 지난 정부에서 서울고검 형사부장, 대검 형사부장, 서울동부지검장을 지내다 지난해 9월 서울고검장에 보임됐다.
12·3 내란 사태 이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를 이끌었으며, 지난 3월 법원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을 내리자 즉시항고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변호사는 '특수통'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당시 검사장으로 승진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구지검장, 부산고검 차장검사 등을 지내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보임되자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부장, 검찰총장 직속 부패범죄특별수사단 1팀장 등을 지냈고 대검 대변인으로도 근무했다.
예 변호사는 2021년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역임했고 2023년 8월까지 춘천지검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개업해 예문정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로 지내고 있다. '기획통'으로 꼽힌다.
차기 검찰총장은 이재명 정부 첫 검찰총장이라는 상징성 있는 인물, '검찰개혁' 기조에 맞출 수 있는 인사가 우선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에서 주류 그룹에서 비껴서있었던 인물들도 거론된다. 판사·변호사 등 비검찰 출신 인사 발탁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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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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