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다리 제대로 짚은 개미들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 '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최근 한 달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개인투자자들은 하락에 베팅한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다.
이 종목은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하락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ETF로, 해당 기간 수익률이 -27.90%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곱버스ETF 가장 많이 사들여
수익률 -28% 처참한 성적표

코스피가 최근 한 달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개인투자자들은 하락에 베팅한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다. 이 종목은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하락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ETF로, 해당 기간 수익률이 -27.90%에 달한다. 개인은 이 ETF를 4315억원어치 사들였다.
코스피200 상승에 투자하는 'KODEX 200'에는 2846억원의 개인 자금이 유입돼 순매수 2위를 기록했다. 매월 배당을 받을 수 있는 'PLUS 고배당주'(1063억원),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104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ETF는 각각 17.11%, 14.25%, 13.50% 오르며 견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200 하락을 1배로 추종하는 'KODEX 인버스'도 개인 순매수 960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한 달간 이 종목은 15.00% 내렸다.
개인들은 국내 주식 상승을 두 배로 추종하는 ETF는 대거 매도했다. 개인은 같은 기간 'KODEX 레버리지'를 4813억원어치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이 ETF는 한 달간 36.32% 급등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4% 오른 3116.27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4.93% 올랐으며 테슬라 반등의 영향으로 LG에너지솔루션도 5.29% 상승했다. 상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데다 또다시 주식으로 '머니무브'를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이 기관의 쌍끌이 매수를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유정 기자 / 김제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민자격증 잘 나갔는데 ‘장롱 면허’ 될 판…개업 공인중개사 53개월 만에 최저 - 매일경제
- [속보] 李대통령 “부동산 대출 규제는 맛보기일뿐…수요 억제책 많다” - 매일경제
- [속보]지명 30일 되는 날…국회, 김민석 국무총리 인준 - 매일경제
- ‘삼천피’ 이후 빛 본 2차전지…신용등급 흔들려도 두자릿수 수익 - 매일경제
- [단독] “집 있는데 수도권 청약 당첨? 팔고 와라”…정부, 매도 각서 써야 대출 - 매일경제
- “한국은 좁다, 이제 세계로”…‘농슬라’ 꿈꾸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 매일경제
- 로봇만 100만대 넘은 이 글로벌 기업…“곧 직원 수도 추월할 것” - 매일경제
- [속보]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 인준’ 본회의 불참키로 - 매일경제
- [속보]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쟁점이던 ‘3%룰’ 포함 - 매일경제
- 1994년 LG 통합 우승 이끌었던 이광환 전 감독, 향년 77세로 별세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