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크라잉넛’ 라벨 붙은 맥주 출시…인디 문화 지원하며 문화 플랫폼 역할 강화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5. 7. 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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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플랫폼을 자처하고 있는 CU가 이번에는 국내 인디 문화 지원 캠페인에 나선다.

CU는 복합문화공간 이들스(EDLS)와 개발한 '이들스 스테이지 라거' 맥주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CU는 개성과 자유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디밴드 문화에 주목해 복합 공연 문화의 메카로 알려진 이들스와 공연 후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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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13일 자정까지 예약 판매
CU가 복합문화공간 이들스(EDLS)와 개발한 ‘이들스 스테이지 라거’ 맥주. [사진 제공=CU]
문화 플랫폼을 자처하고 있는 CU가 이번에는 국내 인디 문화 지원 캠페인에 나선다.

CU는 복합문화공간 이들스(EDLS)와 개발한 ‘이들스 스테이지 라거’ 맥주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의 맥주병에는 크라잉넛, 브로큰발렌타인,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카디, 전파상사, 심아일랜드, 김승주 등 국내 대표 7개 인디밴드의 라벨이 붙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쾌하고 청량감 있는 페일 라거 맥주로 인디밴드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표현했다고도 회사 측은 부연했다. 패키지에는 각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간단한 소개,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어 고객이 자연스럽게 아티스트를 접할 수 있기도 하다.

CU는 개성과 자유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디밴드 문화에 주목해 복합 공연 문화의 메카로 알려진 이들스와 공연 후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7개 팀 중 판매 수익금 기준으로 선정된 인기 상위 3개 팀은 이들스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상품은 CU 자체 커머스 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에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13일 자정까지 예약 판매되며, 고객이 지정한 점포에서 오는 24일 받아볼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공연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공연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동안 CU는 편의점을 트렌디한 문화 소비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여러 노력을 진행해왔다. 엔터테인먼트 특화 편의점인 ‘뮤직 라이브러리’를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이며, QWER·투마로우바이투게더 등 아티스트나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황철중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이번 커스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며 브랜드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해서 선보이는 문화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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