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스타악기앙상블, 타악기 한계 넘은 베토벤 '합창'과 전례없는 '목성' 타악기 편곡 무대 선봬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5. 7. 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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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 연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오는 7월 1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 '세계를 흔들어라 Ⅱ'를 개최한다.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은 악기와 인류애의 목소리가 하나되는 클래식의 명작으로, 이번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공연은 타악기만의 색다른 해석과 대규모 합창의 힘이 더해져 이전에 없던 음악적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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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서 '세계를 흔들어라 Ⅱ'주제로 정기연주회 열어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타악기 연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오는 7월 1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 '세계를 흔들어라 Ⅱ'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타악기 버전의 감동을 잇는 무대이자, 한층 더 확장된 스케일과 실험적인 레퍼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2025 예술창작활동지원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으며, 총 167명의 대규모 합창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지휘는 이영완, 악장은 윤경화가 맡는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세계 최초로 홀스트의 'Jupiter'(목성)을 오직 타악기로만 편곡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타악기만의 다채로운 음색과 리듬으로 재해석된 목성은 관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 1부는 생상스의 'Danse Macabre'로 시작한다. 이어 백영은 작곡가의 신작 '시나위'가 세계 초연되고, 윤경화 악장의 마림바 솔로로 몬티의 '차르다시'가 연주된다. 1부 마지막은 세계 최초 타악기 버전의 홀스트 '목성'이 장식한다.

2부에서는 라벨의 'Bolero'로 포문을 연 뒤,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타악기와 167명 대규모 합창단, 솔리스트들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소프라노 김주연, 메조소프라노 김주희, 테너 신지한, 바리톤 박은용 등 정상급 성악가와 마에스타오페라합창단, 포리스트합창단, 예무스공감합창단, 연세행복한합창단, 사랑한대84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해설은 KBS 교향악단 공연기획팀 손유리 팀장이 맡는다.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은 악기와 인류애의 목소리가 하나되는 클래식의 명작으로, 이번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공연은 타악기만의 색다른 해석과 대규모 합창의 힘이 더해져 이전에 없던 음악적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카로스타악기앙상블 측은 "단순한 편곡을 넘어, 타악기의 새로운 예술적 언어와 가능성을 관객에게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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