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APEC MICE, 경북의 미래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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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말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마이스(MICE) 산업을 경북의 미래 먹거리이자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열띤 공론의 장이 3일 경북 안동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대구일보가 이날 스탠포드안동호텔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후혁 사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컨벤션뷰로 및 호텔 관리자, 관련 교수, 현장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통한 MICE 산업 활성화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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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말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마이스(MICE) 산업을 경북의 미래 먹거리이자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열띤 공론의 장이 3일 경북 안동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대구일보가 이날 스탠포드안동호텔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후혁 사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컨벤션뷰로 및 호텔 관리자, 관련 교수, 현장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통한 MICE 산업 활성화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한 것이다.

윤은주 한림대학교(마이스기획경영전공) 교수는 'MICE는 경북도의 미래가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고령화와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인구를 지역으로 모으는데 마이스가 분명히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안동, 구미, 포항, 경주 등 5개 컨벤션 센터가 있는 도시가 허브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MICE의 핵심은 만남이고 이 산업의 핵심가치는 연결의 플랫폼으로써 행사를 유치하고 유치된 행사를 통해 이를 주변으로 누군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경북도, 컨벤션뷰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윤 교수는 "(MICE산업 전담기구)CVB는 단순 행사 유치기관에서 지금은 지역산업 연결자 역할로 진화하고 해외 선진 도시들은 이를 산업융합의 매개조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구미, 포항, 경주, 안동 등 각 도시별 특성에 맞는 CVB 설립으로 권역별 특화 전략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 이번 2025 APEC 유치를 계기로 경북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교류의 중심지이자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흐름에서 이번 포럼은 경북 MICE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APEC 이후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후혁 사장은 "성공적인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응원하고 이번 포럼을 통해 경북이 글로벌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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