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값 고공행진…3개월여만에 톤당 1만달러 돌파

이규화 2025. 7. 3.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구리 가격이 2일(현지시간) 3개월여 만에 톤(t)당 1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런던금속거래소에서 3개월물 구리 선물 가격은 한때 t당 1만20.50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3월 26일 이후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도 런던금속거래소와 상하이선물거래소 등에서 구리 가격이 3월 말 이후 최고 수준 근처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레 구리 정제공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제 구리 가격이 2일(현지시간) 3개월여 만에 톤(t)당 1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런던금속거래소에서 3개월물 구리 선물 가격은 한때 t당 1만20.50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3월 26일 이후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도 런던금속거래소와 상하이선물거래소 등에서 구리 가격이 3월 말 이후 최고 수준 근처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리에도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우려에 트레이더들이 서둘러 구리를 비축하면서 구리 가격이 뛰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행정명령을 통해 구리 수입에 대한 조사를 지시해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한 선물회사 금속 분석가는 “미국이 주요 교역국들과의 무역 협상에 집중하고 있고 구리 수입 관세는 나중에 다룰 수 있다”며 트레이더들이 구리 가격이 훨씬 높은 미국으로 물량을 옮길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