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 주요 도시개발 추진사업 중간보고

김포도시공사는 3일 언론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관련 추진사항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및 공동주택 상업시설 조성사업,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감정4지구와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김포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김포 전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국방군사시설 기부대양여 사업, 이음시티 추진계획,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조성 등이다.
먼저 김포한강시네폴리스는 고촌읍 향산리·걸포동 일원 33만7천762평에 일반산업단지와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한다. 총2조56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공동주택은 다음 달부터 분양을 개시한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은 사우동 일원 26만4천313만 평에 약1조5천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공사 농수로 공사와 함께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90% 이주가 완료됐으며, 오는 2027년 부지조성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고촌복합개발사업의 경우 지난달 PF 민간사업자가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 미제출로 인한 지위상실 부분에 대해 새로운 사업자를 신중하게 검토해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국방군사시설 개발사업은 감정동·양촌읍 일원 군부대 이전과 함께 도시개발지구로 개발하기 위해 2023년 국방부와 김포시 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32년까지 추진한다.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은 지난 5월 토지무상공급 및 건축비 100억 원 지원 조건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본격적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2038년 원활히 개원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범위로 협의 중이다.
이 외에 복합쇼핑몰 사업자 유치,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대체 출자자 선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및 참여자 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음시티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김포시가 도로,수도 등 기반시설 수립 완료 후 재심사 절차에 있다.
이형록 공사 사장은 "지구 조성사업은 공사가 50.1%, 민간 49.9%로 시행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며 "김포지역은 수도권에서도 상당히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토지 공급이나 분양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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