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 외교차관, 다음주 말레이시아 방문…아세안지역안보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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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다음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박 차관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며 "이번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통해 우리 민주주의 회복력과 신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강조하고, 아세안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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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다음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박 차관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며 "이번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통해 우리 민주주의 회복력과 신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강조하고, 아세안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10일에는 제28차 한-아세안 외교 장관회의를 태국과 공동 주재하고, 이후 제26차 '아세안+3'(아세안 국가와 한국·중국·일본) 외교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11일에는 제15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제3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며, 제13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베트남과 공동 주재한다.
아세안 10개국과 한미일 3국, 중국, 러시아 등 27개국의 지역안보포럼인 ARF는 북한이 유일하게 참가하는 다자안보 협력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조현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음에 따라, 박 차관이 이번 포럼에 대신 참석한다. 이에 따라 회의 참석이 예상되는 미·일·중·러 등 주요국 외교 수장과의 양자 접촉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주요국 인사들과 양자회담은 구체화하지 않은 단계로 전해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아세안은 한국과의 3대 교역 대상이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서 지난해 기준 35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내는 교역 대상"이라며 "아세안 소속국인 베트남에만 한국 기업이 1만개 이상 나가 있는 등. 한국에게 있어 제조 허브이자 수출기지인 곳"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RF는 북한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이지만, 남북 외교 당국자들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접촉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과 말레이시아는 2017년 2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 및 말레이시아의 북한인 사업가 문철명 신병 인도 문제로 인해 외교 관계를 단절한 상황이다.
그간 북한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외무상 대신 ARF 회의가 열리는 나라에 주재하는 대사나 주아세안대표부 대사를 수석대표로 보내왔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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