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러시아가 트럼프 도왔다' 판단은 성급한 결론" 입장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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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개입했다고 판단했던 것은 성급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CIA는 2016년 대선 직후 작성한 '기밀평가 보고서'를 재조사한 결과, 러시아가 트럼프 후보를 돕기 위해 민주당 고위 간부와 클린턴 캠프 인사들의 이메일을 해킹했다는 내용은 '당시 지도부의 성급한 결론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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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개입했다고 판단했던 것은 성급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CIA는 2016년 대선 직후 작성한 '기밀평가 보고서'를 재조사한 결과, 러시아가 트럼프 후보를 돕기 위해 민주당 고위 간부와 클린턴 캠프 인사들의 이메일을 해킹했다는 내용은 '당시 지도부의 성급한 결론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에 성공한 올해 초, 존 랫클리프 CIA 국장을 새로 임명했고, 랫클리프 국장은 해당 보고서에 대한 재조사를 지시했습니다.
CIA는 당시 보고서 작성을 감독했던 존 브레넌 전 국장이 민감한 정보에 대한 접근을 과도하게 통제해 제대로 된 평가가 어려웠을 수 있으며, 영국 정보장교가 작성한 검증할 수 없는 문건이 부록으로 포함된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러시아가 당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보다 공화당 트럼프 후보를 선호했고, 클린턴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흠집을 냈다는 판단은 신뢰할 만하다고 밝혔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31952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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