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재개 되나”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후 고성 주민들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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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한 달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단된 남북관계 개선 대응책 마련과 평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자, 최북단 접경지인 고성군은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대북 연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이재명 대통령의 남북화해 의지가 강하게 표출되자, 지역에서는 고성군이 추진하는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후 북측의 금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발맞춰 금강산 관광을 비롯한 연어보내기 사업 등 그동안 중단된 남북협력사업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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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특구 지정·철도·고속도로 인프라 확충 등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한 달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단된 남북관계 개선 대응책 마련과 평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자, 최북단 접경지인 고성군은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대북 연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본사 이세훈 기자의 남북관계 개선을 묻는 질문에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대화·소통·협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답변하면서 최북단 고성지역 주민들은 닫힌 접경지에 새로운 활로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이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해 ‘안보실과 국정원 등 관계기관에 해놓은 얘기가 있다’는 설명을 덧붙이면서 지난 2008년 7월 중단된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수 있는 전환점이 마련되는 것 아니냐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균 고성군번영회장은 “최근 대통령님께 드리는 메신저에 이번 남북관계 개선이 민간교류를 뛰어넘어 경제교류로까지 확대되기를 제안했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담보한 단계적 교류를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는 물론 동해북부선의 남북연결로 이어져 향후 시베리아횡단 열차로 유럽까지 가는 5개년 중장기 계획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내륙·해양 교차 접경지인 고성 DMZ 민통선 내 주민들도 “휴전선이 바로 코 앞인 우리 주민들은 ‘평화가 곧 경제’라는 대통령의 말처럼 하루속히 금강산 관광 중단에 따른 후유증을 치유할 수 있도록 새로운 틀의 금강산 관광 재개를 비롯한 남북화해 및 협력사업이 실현되기를 소망한다”고 기대했다.
이처럼 이재명 대통령의 남북화해 의지가 강하게 표출되자, 지역에서는 고성군이 추진하는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후 북측의 금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발맞춰 금강산 관광을 비롯한 연어보내기 사업 등 그동안 중단된 남북협력사업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최북단 고성군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평화경제특구를 위시해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동해북부선 화진포 신호장의 역 승격, 동해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 ‘남북 화해·협력 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인프라 구축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라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대통령님이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구상들이 지난 대선 당시 우리 고성군 거진읍을 방문할 당시 나눴던 얘기들과 맥을 같이 한다”며 “최북단 접경지인 우리군은 하루속히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금강산 관광은 물론 남북협력사업이 재개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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