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체자 찾기 험난하다.. 토트넘, 에제-세메뇨 이어 쿠두스도 퇴짜

강필주 2025. 7.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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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 대체자를 찾고 있는 토트넘이 잇따른 거절에 부딪히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지난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윙어 모하메드 쿠두스(25)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91억 원)를 제안했으나 웨스트햄이 이를 즉각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윙어 겸 스트라이커인 앙투안 세메뇨(25, 본머스)를 원했다.

토트넘은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인 쿠두스를 다음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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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3) 대체자를 찾고 있는 토트넘이 잇따른 거절에 부딪히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지난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윙어 모하메드 쿠두스(25)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91억 원)를 제안했으나 웨스트햄이 이를 즉각 거절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당초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윙어 자원이기도 한 에베레치 에제(27, 크리스탈 팰리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 하지만 에제는 토트넘 대신 아스날 이적 가능성에 열린 자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토트넘은 윙어 겸 스트라이커인 앙투안 세메뇨(25, 본머스)를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본머스가 세메뇨 이적료로 6500만 파운드 이상을 고수하자 관심을 철회했다. 결국 세메뇨는 본머스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인 쿠두스를 다음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벽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은 쿠두스를 다음 시즌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어 쉽게 내줄 생각이 없는 분위기다.

[사진] 에베레치 에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앙투안 세메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3도움(32경기)을 기록한 쿠두스는 토트넘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웨스트햄 구단은 '선수+현금 제안'에 나선 첼시의 제안까지 단호하게 거절하며 쿠두스 지키기에 나선 상태다. 

쿠두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가 뛰고 있는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도 받고 있다. 단, 쿠두스가 사우디 클럽으로 갈 경우 1억 2000만 파운드(약 2224억 원)라는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

현재로서는 손흥민이 떠날 경우 토트넘의 윙어 자리를 제대로 메울 수 있는 선수는 없는 상태다. 히샬리송은 올여름 떠날 가능성이 높고, 마티스 텔, 양민혁, 윌손 오도베르, 마이키 무어 등은 여전히 경험을 필요로 한다. 브레넌 존슨은 주로 오른쪽에서 뛰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계약 종료를 앞둔 손흥민의 이적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끌 토트넘의 손흥민 대체자 구하기는 좀처럼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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