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 홍도서 11∼20일 '원추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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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흑산면 홍도에서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원추리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홍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원추리 군락지로 매년 7월이면 바다와 맞닿은 원추리정원에 수십만 송이의 샛노란 원추리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생태축제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여름 바람과 간간이 내리는 여름비가 어우러져 원추리꽃의 생기를 더하며 섬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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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에 핀 원추리꽃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yonhap/20250703155047894wiie.jpg)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흑산면 홍도에서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원추리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홍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원추리 군락지로 매년 7월이면 바다와 맞닿은 원추리정원에 수십만 송이의 샛노란 원추리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천연의 신비를 간직한 섬 홍도는 우리나라 천연보호구역 중 면적으로 최대이며 서해 한가운데 떠 있는 자연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생태축제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여름 바람과 간간이 내리는 여름비가 어우러져 원추리꽃의 생기를 더하며 섬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3일 "천혜의 홍도 10경과 샛노란 원추리꽃 향연을 보면서 뜨거운 여름날 오아시스처럼 청량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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