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피’ 다시 외친 李대통령, 상법도 통과···코스피 연고점 깼다

김제림 기자(jaelim@mk.co.kr) 2025. 7. 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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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3일 전일 대비 1.34%(41.21포인트) 오른 3116.25를 기록하며 연고점을 다시 썼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한달 기자회견에서 "기술주도 성장이 강한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성장의 핵심 플랫폼인 자본시장 선진화를 통해 코스피 5000시대를 준비하겠다"며 "시중 자금이 비생산적 영역에서 생산적 영역으로 유입돼 경제선순환 구조가 복원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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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내부 주가 전광판
코스피는 3일 전일 대비 1.34%(41.21포인트) 오른 3116.25를 기록하며 연고점을 다시 썼다. 기존 연고점은 지난달 25일 기록한 3108.25이었다.

코스피의 상승은 그간 쉬어가던 삼성전자와 2차전지 관련주들이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4.93% 올랐으며 테슬라 반등의 영향으로 LG에너지솔루션도 5.29%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6295억원, 기관은 5611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피를 올렸다.

상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데다 또다시 주식으로 ‘머니무브’를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이 기관의 쌍끌이 매수를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한달 기자회견에서 “기술주도 성장이 강한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성장의 핵심 플랫폼인 자본시장 선진화를 통해 코스피 5000시대를 준비하겠다”며 “시중 자금이 비생산적 영역에서 생산적 영역으로 유입돼 경제선순환 구조가 복원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업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하는 ‘3% 룰’ 확대,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사외이사의 독립이사 전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상법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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