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에서 썩은 내 나요"…식당 골목에서 시신 발견 ('용감한 형사들4')

신윤지 2025. 7. 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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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4'에서 시신과 무려 4개월 동안 동거한 살인범을 조명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에 박기훈 형사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이들이 직접 해결한 사건의 실체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가에서 발견된 비닐봉투 속 시신으로 시작되는 또 하나의 엽기적인 사건도 공개된다.

특히 범인이 피해자를 살해한 후 무려 4개월간 시신과 한 공간에서 생활한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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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용감한 형사들4'에서 시신과 무려 4개월 동안 동거한 살인범을 조명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에 박기훈 형사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이들이 직접 해결한 사건의 실체를 전한다.

이날 방송은 골목에 놓인 박스에서 썩는 냄새가 난다는 한 식당의 신고로 시작된다. 지구대원들이 박스를 열자 강력팀을 긴급 호출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그 안에서 피 묻은 이불에 감겨 비닐과 신문지로 싸인 채 토막 난 사람의 다리가 발견됐기 때문. 허벅지와 종아리의 살점이 도려져 있어 현장을 더욱 참혹하게 만들었다.

열흘 뒤에는 인근 재개발 지역에서 또 다른 쌀 포대가 발견된다. 이번에는 가슴과 골반 부위가 가로로 절단된 시신이 들어 있었으며 장기가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 수사팀은 시신이 동일한 피해자인지 혹은 또 다른 피해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했고, 탐문 끝에 한 단칸방에 도달한다. 이 방은 사기죄로 수감 중인 20대 여성의 거주지였으며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는 단서가 이곳에서 발견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가에서 발견된 비닐봉투 속 시신으로 시작되는 또 하나의 엽기적인 사건도 공개된다. 시신은 웅크린 자세로 담겨 있었고 부패가 심해 나이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검안 결과 가슴 아래부터 배꼽까지 절개된 흔적과 다리 곳곳의 사후 상흔이 드러났으며 장시간 방치된 정황이 확인된다.

피해자는 20대 중반 여성으로 함께 살던 동거남과 어린 자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는 동거남을 첫 용의자로 좁혔지만 조사를 거듭한 끝에 피해 여성과 마지막으로 함께 사라진 또 다른 남성이 드러나면서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특히 범인이 피해자를 살해한 후 무려 4개월간 시신과 한 공간에서 생활한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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