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보다 센 거 온다'…李대통령 "이번 부동산 규제는 맛보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취임 30일 만에 첫 기자회견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앞서 보신 부동산 상황에 대선 주요 공약이었던 민생회복 지원금 등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지웅배 기자, 부동산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기존 신도시 개발 속도가 중요하다며 부동산 정책 방향에 운을 뗐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수요 억제책은 아직 많이 남아 있고, 이건 맛보기 정도라고 말씀드립니다. 공급도 속도를 충분히 내면 걱정할 상황은 전혀 벌어지지 않을 거라고…]
앞서 정부는 집을 사는 용도의 주택담보대출을 6억 원으로 제한하는 초강력 규제를 발표했는데요.
이보다 더 강력한 규제를 예고한 셈입니다.
이와 함께 이 자금을 금융시장으로 흘려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상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주가조작이나 허위공시 등 부정행위를 없애고, 코스피 5천 시대를 만들겠다는 약속 했습니다.
[앵커]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효과, 또 강조했어요?
[기자]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며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 거기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소득 지원 효과, 소득 재분배 효과도 확실하게 크죠. 효과는 일반적으로 평가되는 것보다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추가 지급 가능성에 대해선 "그때 가봐야 하고,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일단 추가 지급할 계획은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밖에도 주 4.5일제와 관련해선 점진적 추진을, 미국과 관세 협상에 대해선 유예가 끝나는 오는 8일까지 조율이 어려울 수 있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Biz 지웅배입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래 싸움' 배달앱 시장서 '땡겨요' 맨몸 승부
- 초강수 규제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 '걷는 노인' 삶의 질 최대 2배 이상 높다
- 이제 '인구미래위'?…저출산고령사회위, 이름부터 다 바꾼다
- 부가세 신고대상자 '쑥'…25일까지 납부해야
- [단독] 배송비 인상 계속…결국 인터파크 티켓도 오른다
- 전세사기 누적 피해자 3만1천여명…LH, 피해주택 1천가구 매입
- 정부 "수도권 청약 당첨된 1주택자, 기존 집 안 팔면 대출 불가"
- 李 대통령 " 이번 대출규제는 '맛보기'…부동산 정책 엄청 많아"
- [단독] 신한투자, 17년 만에 中 사무소 뺐다…美법인 매각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