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취임 첫 기자회견 달라진 점은?[사진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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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0일째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취재진이 반원 형태로 둘러앉아 사전 조율 없이 일문일답을 이어갔다.
청와대 영빈관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형식의 변화뿐 아니라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대변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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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0일째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역대 대통령들이 ‘100일’을 기점으로 한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시점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 대통령의 탈권위 취지에 맞춰 과거 대통령이 단상 위에서 기자들과 거리를 두고 질문을 받는 기자회견 방식 대신, 취재진과의 거리를 최대한 ‘가깝게’ 1.5m 정도의 좁은 간격을 두고 만나 국정운영에 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취재진이 반원 형태로 둘러앉아 사전 조율 없이 일문일답을 이어갔다. 대통령실은 실질적인 질의응답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필요 경비만 사용했고, 최대한 화려하지 않게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회견에는 대통령실 청사 비출입 지역 언론들도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미디어와의 소통에도 신경 쓰는 모습을 드러냈다. 청와대 영빈관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형식의 변화뿐 아니라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대변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취임 첫 주부터 기자들과 티타임과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순방 당시에도 전용기 내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 간담회를 자청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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