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흥행 참패…FIFA, '공짜표' 뿌려봤지만 관중석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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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클럽월드컵의 부진한 흥행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일(한국 시간) "FIFA는 2025 클럽월드컵의 텅 빈 경기장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료입장권이 계속 배포되고 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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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AP/뉴시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F조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도르트문트(독일) 경기의 빈 관중석. 2025.06.21.](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newsis/20250703145134645dlny.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클럽월드컵의 부진한 흥행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일(한국 시간) "FIFA는 2025 클럽월드컵의 텅 빈 경기장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료입장권이 계속 배포되고 있다고 조명했다.
앞서 매체는 FIFA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 벤피카(벤피카)의 16강전을 관람한 팬들에게 이틀 뒤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인터밀란(이탈리아)과 플루미넨시(브라질)의 16강전 티켓을 4장씩 무료로 나눠줬다고 보도했다.
당시 첼시와 벤피카 경기는 종료 무렵 뇌우 위험으로 2시간가량 중단됐었다.
해당 무료 티켓은 장시간 중단에 따른 보상 차원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관중 동원 목적의 '공짜 표'가 배부됐다는 소식이 퍼졌다.
'데일리메일'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돔 경기장인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인터 마이애미(이탈리아)의 16강전을 찾은 팬들에게 같은 장소에서 열린 도르트문트(독일)와 몬테레이(멕시코)의 16강전 티켓 2장이 무료로 제공됐다고 설명했다.
무료 티켓 배부에도 인터밀란과 플루미넨시 경기는 2만30명(수용 규모 7만8467명), 도르트문트와 몬테레이 경기는 3만1442명(수용 규모 7만1000명)이 입장해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매체는 "FIFA는 PSG, 바이에른 뮌헨(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격돌하는 8강에서 상황이 달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클럽월드컵은 각 대륙 최상위 클럽대항전 챔피언 6개 팀과 개최국까지 총 7개 팀이 경합하는 방식에서 각 대륙을 대표하는 32개 클럽이 격돌하는 방식으로 대폭 개편됐다.
총상금만 무려 10억 달러(약 1조3603억원)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기대만큼 관중이 모이지 않으면서 흥행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클럽월드컵 8강에선 플루미넨시-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파우메이라스(브라질)-첼시(잉글랜드), PSG-뮌헨, 레알 마드리드-도르트문트가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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