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국힘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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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후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상정하고서 "이 안건은 지난 6월 10일 헌법 제86조 제1항에 따라 대통령이 국회의 국무총리 김민석에 대한 임명 동의를 요청해 온 것"이라며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이에 의장이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오늘 본회의에 바로 부의했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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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결 與 주도…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불참
김민석 “경제위기 극복 제1과제…새벽총리 될 것”

[헤럴드경제=안대용·김해솔·한상효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이던 지난달 4일 총리 후보자를 지명한지 29일 만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298명 중 179명이 표결에 참석한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헌법 86조 1항은 ‘국무총리는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규정해, 임명에 국회 동의를 요건으로 하고 있다.
이날 표결에선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가결을 주도했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규정하고 자진 사퇴와 이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자신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된 후 기자들과 만나 “응원해주신 국민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겠습니다”며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고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고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폭정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라며 “대통령님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총리가 되겠다. 위대한 국민, 위대한 정부,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안건 상정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다”며 “국회의장은 양 교섭단체 대표에게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에 관한 협의를 오늘 오전까지 마쳐 달라고 요청한 바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새 정부가 출범하고 오늘로 30일째다. 민주화 이후 단 한 차례를 제외하면 출범 후 한 달이 되도록 새 정부 첫 총리가 임기를 시작하지 못한 적은 없다”며 “새 정부가 국민들로부터 위기 극복 사명을 부여받고 인수위도 없이 출범했다는 점에서 국회의장은 이 사실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또 “비상계엄 사태로 불가피하게 지속된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체제를 이제는 정상화시켜야 한다”며 “양 교섭단체의 뜻이 모이지 않은 상태에서 국무총리 인준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의장으로서 매우 아쉽지만 더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을 본회의에 부의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후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상정하고서 “이 안건은 지난 6월 10일 헌법 제86조 제1항에 따라 대통령이 국회의 국무총리 김민석에 대한 임명 동의를 요청해 온 것”이라며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이에 의장이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오늘 본회의에 바로 부의했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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