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석 의원 179명 중 찬성 173표, 반대 3표, 무효 3표로 가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단독 처리를 강행한 민주당을 상대로 한 규탄시위를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李 정부 초대·제49대 총리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가 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석 의원 179명 중 찬성 173표, 반대 3표, 무효 3표로 가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총리로 지명한 지 30일 만이다.
여야는 전날까지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협상에 나섰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인사청문회는 지난달 24~25일 열렸고, 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은 지난달 29일까지였다.
국민의힘은 재산·학위 관련 의혹, 자녀 대입 특혜 의혹 등을 이유로 김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규정하고 자진 사퇴와 지명철회를 촉구해왔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단독 처리를 강행한 민주당을 상대로 한 규탄시위를 벌였다.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을 맡았던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는 성긴 그물도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 문제 많았고, 나쁜 선례도 많이 남겼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협치를 얘기했다. 협치는 야당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앞선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들이 모두 해소됐다며 인준 협조를 요구해왔다. 다만 민주당은 과반 의석(167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여야 합의가 불발되면 국민의힘 동의 없이 단독 처리를 불사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내각을 진두지휘할 총리 인준을 더 지체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란이 초래한 6개월의 국정 공백이 우리 사회 전반에 큰 후과를 남기고 있다”고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새 정부 총리가 신속히 임명될 필요가 있다며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부의했다.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화한 만큼, 조속한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우 의장은 임명동의안 표결에 앞서 “민주화 이후 단 한 차례를 제외하면 출범 후 한 달이 되도록 새 정부 첫 총리가 임기를 시작하지 못한 적은 없다.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에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부의했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위아, ‘효자’ 방산 사업 매각 검토 한다는데… 주주·직원 반발 해소가 숙제
- 반포 84㎡ 호가 79억… 강남 집값 다시 들썩
- [시승기] 힘 세지고 날렵해진 A6… 아우디 ‘수입차 3강’ 복귀 신호탄되나
- [주간증시전망] ’8000피' 재등정 주목…엔비디아 실적·삼성전자 파업 ‘변수’
- ‘이가탄’ 명인제약 승계 속도…李 회장 자녀에게 지분 증여
- [문득 궁금] 백화점서 샀나… 소방차에 붙은 ‘현대百그룹’ 로고의 정체
- [인터뷰] “사람은 ‘승인’만 하는 시기 온다”… 달파, 소비재 기업용 ‘에이전트 OS’로 승부
- [100세 과학] 연금보다 나은 근육, 줄기세포 회춘으로 얻는다
- [단독] “구치소 CCTV 어디 있나”… 수용자 정보공개청구 6만건 넘었다
- [Why] 이란은 왜 유독 UAE만 집중 공격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