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모 산둥함, 반환 28주년 맞아 홍콩 첫 방문

박석호 2025. 7. 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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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항공모함인 산둥함이 반환 28주년을 맞아 홍콩을 처음 방문해 닷새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이 3일 보도했습니다.

존 리 행정장관은 "산둥함은 중국이 독자적으로 설계·건조하고 장비를 갖춘 최초의 항모"라면서 "홍콩 반환 28주년과 국가보안법 5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시점에 이뤄진 방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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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항공모함인 산둥함이 반환 28주년을 맞아 홍콩을 처음 방문해 닷새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이 3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구축함인 옌안함과 잔장함, 호위함인 윈청함 등의 함대를 동반한 산둥함 방문을 맞아 홍콩 정부는 존 리 행정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존 리 행정장관은 "산둥함은 중국이 독자적으로 설계·건조하고 장비를 갖춘 최초의 항모"라면서 "홍콩 반환 28주년과 국가보안법 5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시점에 이뤄진 방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산둥함 갑판에는 함재기가 배치됐고 700여명의 해군 장병이 '국가 안보가 있으면 우리 집은 편안하다'는 뜻의 '국안가호(国安家好)'라는 글자를 만들어 홍콩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중국은 항공모함으로 랴오닝함과 산둥함 2척을 운용 중이며 현재 시험 항해 중인 푸젠함을 조만간 전력화할 계획입니다.

중국은 2035년까지 최소 6개의 항공모함 전투함대를 창설한다는 계획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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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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