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배 보던 200명 대피…구리 교회 화재 "전기적 요인 가능성"

유영규 기자 2025. 7. 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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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의 교인 대피 소동이 빚어진 경기 구리시 교회 화재를 조사하는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후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함께 현장에서 화재 원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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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경기 구리시 교문동 교회 화재 진압 모습

200여 명의 교인 대피 소동이 빚어진 경기 구리시 교회 화재를 조사하는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후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함께 현장에서 화재 원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6시 12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교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다수의 인명 피해와 주변으로 불이 옮아 붙을 가능성 등을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소방차 41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수요 예배를 위해 모여 있던 교인과 학생 등 22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교회 예배동 건물 2층과 3층,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약 3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를 2억 9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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