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1년간 찐 채소만 먹고 '오겜' 촬영…10kg 감량”
박정선 기자 2025. 7. 3. 14:32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배우 이정재가 성기훈 캐릭터의 상황을 잘 표현하기 위해 극한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감독님도 오징어 게임 시즌1을 좋아해주신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대본을 썼고 찍었을 거다. 저도 그렇게 큰 지지와 사랑을 받은 적이 없었다. 전 세계적으로 지지를 받았으니까. 저도 사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보고 싶었고, 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이든 더 하려고 했는데, 무엇 중 하나가 그런 외형적인 변화를 조금이라도 보여드리는 거였다. 그래서 그 즐거운 회식도 마다하고, 점심시간에 같이 식사도 못했다”고 했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에 따르면, 이정재는 시즌2와 시즌3를 촬영하는 1년간 찐 채소만 먹으며 체중을 감량했다. 회식에도 참가하지 않고 철저하게 자기 관리에 힘썼다.
이에 대해 이정재는 “한 10kg 감량했다”면서 “음식 준비해주시는 분에게 그날 나오는 재료 중 채소만 쪄달라고 했다. 도시락에 한꺼번에 세 끼를 싸주시면, 그걸 점심에 하나를 먹고 저녁에 하나 먹고 하나는 그 다음날 아침에 먹었다. 중반부터는 두 개로 줄이고 그 다음엔 하나로 줄였다. 마지막 신 전부터는 하나를 세 끼로 나눠서 먹었다”고 전했다.
실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것 같다는 말에는 “'오징어 게임'의 기본 룰은 밥은 먹이는 것”이라며 '오징어 게임'보다 더 극한의 도전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근데 기훈이 게임 중에 밥을 먹을까. 안 먹을 것 같았다. 스트레스 받고 패닉에 빠지면 더 신체가 마른 오징어 같이 쪼그라들지 않나. 그런 걸 화면에 잘 묻어난다면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이정재(기훈)와,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이병헌(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공개 첫 주 단 3일 만에 601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톱10 1위를 석권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넷플릭스 톱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5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넷플릭스
이정재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감독님도 오징어 게임 시즌1을 좋아해주신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대본을 썼고 찍었을 거다. 저도 그렇게 큰 지지와 사랑을 받은 적이 없었다. 전 세계적으로 지지를 받았으니까. 저도 사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보고 싶었고, 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이든 더 하려고 했는데, 무엇 중 하나가 그런 외형적인 변화를 조금이라도 보여드리는 거였다. 그래서 그 즐거운 회식도 마다하고, 점심시간에 같이 식사도 못했다”고 했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에 따르면, 이정재는 시즌2와 시즌3를 촬영하는 1년간 찐 채소만 먹으며 체중을 감량했다. 회식에도 참가하지 않고 철저하게 자기 관리에 힘썼다.
이에 대해 이정재는 “한 10kg 감량했다”면서 “음식 준비해주시는 분에게 그날 나오는 재료 중 채소만 쪄달라고 했다. 도시락에 한꺼번에 세 끼를 싸주시면, 그걸 점심에 하나를 먹고 저녁에 하나 먹고 하나는 그 다음날 아침에 먹었다. 중반부터는 두 개로 줄이고 그 다음엔 하나로 줄였다. 마지막 신 전부터는 하나를 세 끼로 나눠서 먹었다”고 전했다.
실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것 같다는 말에는 “'오징어 게임'의 기본 룰은 밥은 먹이는 것”이라며 '오징어 게임'보다 더 극한의 도전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근데 기훈이 게임 중에 밥을 먹을까. 안 먹을 것 같았다. 스트레스 받고 패닉에 빠지면 더 신체가 마른 오징어 같이 쪼그라들지 않나. 그런 걸 화면에 잘 묻어난다면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이정재(기훈)와,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이병헌(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공개 첫 주 단 3일 만에 601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톱10 1위를 석권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넷플릭스 톱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5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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