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국내 정착 지원…테이스트비전코리아 투자 유치

박상길 2025. 7. 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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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MYSC)는 저당·저혈당지수 밀가루를 통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스타트업 '테이스트비전코리아'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페라다 오요 수폰푼 테이스트비전코리아 대표는 "테이스트비전코리아는 MYSC의 인바운드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투자를 유치한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양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라며 "현재 한국 대기업들과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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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소셜컴퍼니가 저당·저혈당지수 밀가루를 통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스타트업 ‘테이스트비전코리아’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엠와이소셜컴퍼니 제공>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MYSC)는 저당·저혈당지수 밀가루를 통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스타트업 ‘테이스트비전코리아’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테이스트비전코리아는 태국에 본사를 둔 푸드테크 기업 Tasted Better의 한국 법인으로, 기존 밀가루 대비 당 함량과 혈당 반응을 낮춘 대체 밀가루 기반의 베이커리 및 식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당뇨병, 비만 등 만성질환에 대응하는 고기능성 식품을 통해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기술 이전이나 수입을 넘어, 한국의 지역 인프라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진출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전북을 거점으로 한 공동 연구개발과 생산, 국내 B2B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며 ‘로컬 투 글로벌’ 전략을 실현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테이스트비전코리아는 전북의 농생명 산업 클러스터와 식품 R&D 센터 등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고기능성 원료 개발과 지역 브랜드와의 공동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며, 지역 내 제조 역량과 로컬 특산물을 접목한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태국 본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의 대표 관광지인 전주의 문화자산을 결합해 건강한 K-푸드 기반의 관광 및 수출 연계 모델도 함께 준비 중이다. 전주 초코파이, 한옥마을 등 지역 정체성과 연계한 건강식품 및 체험형 관광상품을 통해 동남아 관광객 대상 마케팅 채널 확보와 역진출 전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예지 MYSC 글로벌센터장은 “테이스트비전코리아는 건강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력과 임팩트를 모두 갖춘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는 한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임팩트 푸드 허브 구축의 시발점이자, 지역과 글로벌 기술 스타트업 간 협업의 성공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페라다 오요 수폰푼 테이스트비전코리아 대표는 “테이스트비전코리아는 MYSC의 인바운드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투자를 유치한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양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라며 “현재 한국 대기업들과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MYSC는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테이스트비전코리아의 국내 정착을 지원해왔다. 슬런치팩토리 등 MYSC 포트폴리오사와 연계해 빠른 국내 실증을 거쳤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장기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 테이스트비전코리아는 국내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한국 기업과 협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 사례를 기점으로 MYSC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인바운드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 15년간 축적해온 스타트업 육성과 임팩트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스타트업이 한국을 테스트베드이자 아시아 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나아가 한국이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과 투자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상길 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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