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보던 200명 대피…구리 교회화재 "전기적 요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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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의 교인 대피 소동이 빚어진 경기 구리시 교회 화재를 조사하는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3일 오후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함께 현장에서 화재 원인 조사를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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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200여명의 교인 대피 소동이 빚어진 경기 구리시 교회 화재를 조사하는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구리 교회서 화재로 100명 대피…인명피해는 없어 (구리=연합뉴스) 2일 오후 6시 12분께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사진은 이날 화재가 발생한 교회 화재진압 모습. 2025.7.2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yonhap/20250703140443159zyvv.jpg)
3일 오후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함께 현장에서 화재 원인 조사를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6시 12분께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교회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와 주변으로 불이 옮아 붙을 가능성 등을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소방차 41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수요 예배를 위해 모여 있던 교인과 학생 등 22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교회 예배동 건물 2층과 3층,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약 3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를 2억 9천만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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