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1600억' 먹튀 공격수 이정도인가? 伊 챔피언 회장이 직접 나섰다…"에이전트와 접촉"

김건호 기자 2025. 7. 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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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윈 누녜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나폴리가 다르윈 누녜스(리버풀)를 데려오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일(이하 한국시각) "나폴리 회장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이스가 누녜스 영입을 위해 직접 이적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탈리아 챔피언인 나폴리는 해당 영입을 성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누녜스는 지난 2022년 여름 벤피카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1억 유로(약 1600억 원).

누녜스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143경기에 출전해 40골 26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2-23시즌 42경기 15골 4도움, 2023-24시즌 54경기 18골 1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2024-25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뒤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47경기에서 7골 7도움을 마크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다르윈 누녜스./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은 "이에 따라 그는 올여름 안필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나폴리 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알힐랄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로멜루 루카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이탈리아 세리에A 2연패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후반부 진출을 노리기 위해 공격 보강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상황에서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데 라우렌티이스 회장이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직접 개입하여 누녜스의 이적을 중개하고 있는 팔리 라마다니와 직접 접촉했다"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리버풀과 나폴리는 이적료를 두고 협상 테이블을 펼쳤다. 리버풀은 약 6000만 유로(약 96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나폴리는 4300만 유로(약 690억 원) 이상 지급할 생각이 없다.

다르윈 누녜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만약, 누녜스가 나폴리로 간다면,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경쟁했던 선수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는 나폴리에서 날개를 펼쳤다. 또한 첼시에서 활약한 빌리 길모어도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케빈 더 브라위너도 나폴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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