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비용, 믿고 비교하려면?” 코엑스 ‘웨덱스 웨딩박람회’ 주목

박용성 2025. 7. 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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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시장에서 '과장 광고'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다.

이처럼 상담 내용과 실제 계약 조건 사이에 차이가 반복되면서, 정찰제 기반의 오프라인 웨딩 박람회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열리는 '제64회 웨덱스코리아' 웨딩 박람회는 정찰제 운영과 투명한 상담 방식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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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제·표준약관 적용… 과장 없는 상담으로 예비부부 신뢰 얻는 웨딩박람회


웨딩 시장에서 ‘과장 광고’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다. ‘모두 포함’, ‘89만 원 패키지’, ‘추가금 없음’ 같은 문구가 온라인 광고에 흔히 등장하지만, 실제 상담에 들어가면 상황은 다르게 전개되는 경우가 많다. 드레스 피팅, 메이크업 조기 진행, 촬영 원본 제공 등 예비부부가 기대하는 주요 서비스가 별도 옵션으로 빠져 있어, 계약 단계에서 처음 예상보다 높은 견적을 마주하는 일이 잦다.

이 같은 혼선을 줄이기 위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웨딩 플래너 등 관련 업체에 표준약관 적용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따르지 않는 업체도 적지 않아, 예비부부 입장에서는 계약 전 정확한 서비스 내용과 비용을 파악하기가 여전히 쉽지 않다.

이처럼 상담 내용과 실제 계약 조건 사이에 차이가 반복되면서, 정찰제 기반의 오프라인 웨딩 박람회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열리는 ‘제64회 웨덱스코리아’ 웨딩 박람회는 정찰제 운영과 투명한 상담 방식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웨덱스웨딩이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1992년 첫 개최 이후 오랜 시간 꾸준히 열려 왔으며, 누적 방문자 수는 320만 명을 넘어섰다. 축적된 운영 경험과 일관된 시스템은 웨딩 박람회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계약 체결 전 반드시 비용 구성과 필수·선택 항목을 구분해 상세히 안내한다. 사전 고지 없이 비용이 추가되는 일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스드메)을 비롯해 예식장, 허니문, 한복 등 웨딩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는 만큼, 예비부부는 조건별로 직접 비교하고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64회 행사에서는 1992년생 예비부부를 위한 특별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사은품 및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있다.


웨덱스웨딩 관계자는 “결혼 준비는 1년 넘게 걸리는 일이기도 하고, 챙겨야 할 항목도 많은 만큼 가장 중요한 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브랜드와 진짜 실속 있는 혜택”이라며, “다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꼭 필요한 품목과 혜택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 준비는 단 한 번뿐인 선택이다. 처음엔 저렴해 보여도 뒤늦게 추가 비용이 붙는 구조보다는, 모든 조건이 처음부터 명확히 안내되는 환경이 예비부부에게 훨씬 더 안전하고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제64회 웨덱스코리아’ 웨딩 박람회는 이러한 기준을 실천하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박용성 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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