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카가얀 데 오로, 한국 시장 겨냥한 관광 홍보 시동

박병창 기자 2025. 7. 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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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 민다나오 지역의 중심 도시 카가얀 데 오로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한국 시장을 최우선 전략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해외 홍보 활동에 나선다.

밤비 이마노 필리핀 하원의원(민다나오 어페어 위원장)은 "이번 미디어 팸투어는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양국 간 항공 및 관광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한국 미디어가 보고 느낀 현지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함으로써 카가얀 데 오로가 한국인들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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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끝 5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프란시스 루이 (아보이티즈그룹 라긴딩안 커머셜 디벨로프먼트 헤드), 김두열(카가얀 데오로 한인회 직항추진 위원장), 밤비 이마노(하원 국회의원), 이진욱(카가얀 데 오로 한인회장)

필리핀 북부 민다나오 지역의 중심 도시 카가얀 데 오로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한국 시장을 최우선 전략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해외 홍보 활동에 나선다.

현지 관광청 및 정부기관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 주요 언론인을 초청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리즌 10 관광청, 미사미스 오리엔탈 주정부, 카가얀 데 오로 시청, 주지사실, 공항 운영사 아보이티즈 그룹 등이 함께 기획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필리핀 간 직항 노선 유치를 장기적 목표로, 카가얀 데 오로 및 인근 지역의 관광 자원, 인프라, 안전성 등을 한국 미디어에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라긴딩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시청 및 주지사 예방, 푸에블로 골프클럽 라운딩, 화이트워터 래프팅, 워터코티지 체험, 로컬 마켓 및 리조트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카가얀 데 오로는 필리핀 최고의 래프팅 명소로 손꼽히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합리적인 물가, 안정적인 치안으로 한국인 은퇴자 및 장기 체류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번 미디어 팸투어를 통해 한국 대중에 더욱 친숙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밤비 이마노 필리핀 하원의원(민다나오 어페어 위원장)은 “이번 미디어 팸투어는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양국 간 항공 및 관광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한국 미디어가 보고 느낀 현지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함으로써 카가얀 데 오로가 한국인들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한국-카가얀 데 오로 직항 노선 개설 및 대규모 관광 유치 캠페인도 추진될 예정이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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