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지구상 최고의 에이스였던 사나이 다저스 ‘원클럽맨’ 클레이튼 커쇼, 역대 통산 20번째로 3000탈삼진 대기록 달성…4만2125구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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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넘어 지구상 최고의 에이스라 불리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클레이튼 커쇼(37)는 다저스의 상징이다.
3회 미겔 바르가스를 상대로 이날 첫 삼진을 잡아낸 커쇼는 5회 레닌 소사에게 두 번째 삼진을 잡아내며 통산 삼진을 2999개까지 채웠다.
3000탈삼진을 채우기 위해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커쇼는 2사 후 비니 카프라를 상대로 1B-2S에서 4구째 슬라이더를 바깥쪽 낮쪽 보더라인에 걸치는 코스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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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전히 클레이튼 커쇼(37)는 다저스의 상징이다. 여러 번의 이적설이 나왔음에도 다저스의 ‘원클럽맨’을 지킨 커쇼가 의미 깊은 이정표 같은 기록을 세웠다. 통산 3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커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커쇼는 통산 2997탈삼진을 기록 중이었다. 역대 통산 20위에 해당하는 기록. 탈삼진 3개만 추가하면 통산 20번째로 3000탈삼진을 달성할 수 있었다.


3회 미겔 바르가스를 상대로 이날 첫 삼진을 잡아낸 커쇼는 5회 레닌 소사에게 두 번째 삼진을 잡아내며 통산 삼진을 2999개까지 채웠다.

이날 100개의 공을 던진 커쇼가 3000탈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던진 공은 4만2125구였다. 이날 커쇼는 또 한 번 역사이자 전설이 됐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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