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의 고장’ 밀양시의 역발상, “8월에는 물이 쏟아진다”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2025. 7. 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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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의 고장'이라 불리는 경남 밀양시가 8월 한 여름 기간 동안 물을 쏟아 붓는다.

이밖에도 밀양시민 카누 대회, 참여자 간 물총 싸움이 벌어지는 '수(水)퍼 난장', 육체미를 뽐낼 수 있는 '수(水)퍼 피지컬', 화려한 태권도와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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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 8월 8일 개최
시민‧관광객 함께 즐기는 참여형 여름축제

‘햇빛의 고장’이라 불리는 경남 밀양시가 8월 한 여름 기간 동안 물을 쏟아 붓는다.

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간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2025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철 참여형 관광 축제로 펼쳐진다.

사진 = 밀양시
밀양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시원한 물놀이,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열정적인 공연, 밀양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핵심인 ‘수(水)퍼 물놀이’ 존에는 중·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온종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TV 인기 예능 ‘출발 드림팀’을 연상시키는 ‘수(水)퍼 챌린지 레이스’를 3일간 운영한다. 60m 길이의 수상 장애물을 제한 시간 내에 통과하는 타임어택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이하부, 일반부, 여성부로 나눠 진행한다. 각 부문 최단 기록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저녁 시간에는 ‘수(水)퍼스타 밀양, 힙합&트롯 아리랑 콘테스트’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인기가수와 지역 댄스팀, 참가자들이 힙합과 트롯을 주제로 열띤 공연을 선보여 한여름 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화끈한 킥복싱 대회 ‘수(水)퍼 파이트’도 개최해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특별 제작한 수퍼 페스티벌 특설 링에서 격돌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짜릿한 승부의 순간을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밀양시
여름 물축제의 대표 먹거리인 ‘핫 밀양 푸드 페스타’에서는 매콤한 지역 특산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치맥파티’와 다양한 푸드트럭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지난해 처음 선보인 ‘배달의 광장’을 다시 운영하며, 밀양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밀양시민 카누 대회, 참여자 간 물총 싸움이 벌어지는 ‘수(水)퍼 난장’, 육체미를 뽐낼 수 있는 ‘수(水)퍼 피지컬’, 화려한 태권도와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이 가진 자연환경과 밀양강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활용한 ‘수(水)퍼 페스티벌’을 꼼꼼히 준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모두 갖춰진 최고의 여름 물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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