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성 “표 남아서 본 뮤지컬에 인생 달라져, 한 번도 질린 적 없는 운명”(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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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성이 우연히 본 뮤지컬에 삶이 달라졌다고 했다.
고은성은 "당시 뮤지컬 하면 거창하게 노래를 부르고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딱 시작하고 '대성당들의 시대' 첫 곡을 들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기분이었다. '멤피스' 속 휴이가 마치 언더그라운드 흑인 음악을 접하는 순간처럼. "와 진짜 이 세상은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 번도 이렇게 질리지 않고 좋아한 분야가 인생을 살면서 처음이라 그래서 고맙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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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은성이 우연히 본 뮤지컬에 삶이 달라졌다고 했다.
7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뮤지컬 '멤피스' 주연 배우 손승연, 고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은성 씨는 18살 때 억지로 끌려가서 뮤지컬을 보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데리고 간 분에게 고맙다고 절이라도 하고 싶다"라는 청취자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에 고은성은 "억지로 끌려갔다기보다는 아무 생각 없이 보러 갔다가 인생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는 "그 당시 교회에서 사은품처럼 티켓을 받았다. 제가 원래 가는 건 아니었고 티켓을 버리기엔 아까우니까. 제가 실용음악을 공부하고 있으니까 (가게 됐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고은성은 "당시 뮤지컬 하면 거창하게 노래를 부르고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딱 시작하고 '대성당들의 시대' 첫 곡을 들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기분이었다. '멤피스' 속 휴이가 마치 언더그라운드 흑인 음악을 접하는 순간처럼. "와 진짜 이 세상은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 번도 이렇게 질리지 않고 좋아한 분야가 인생을 살면서 처음이라 그래서 고맙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멤피스’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곡을 최초로 송출한 백인이자, 음악을 통해 인종 경계를 허문 전설적인 라디오 DJ 듀이 필립스(1926~1968)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1950년대 흑백분리 정책이 유지되던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를 배경으로 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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