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폭염에 가축 16만 마리 폐사'…경남도, 올해 상황 관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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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올여름 폭염에 따른 축산 피해를 줄이고자 총력전에 나선다.
박동서 도 축산과장은 "폭염 등 여름철 축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축 사육밀도와 축사 내외 환경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이 발생할 때 과도한 전력 사용은 합선이나 누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축사 화재예방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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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시설 125곳 점검 완료
경남도가 올여름 폭염에 따른 축산 피해를 줄이고자 총력전에 나선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2022년 12만9862마리, 2023년 7만9245마리, 지난해 16만385마리 등 매년 무더위로 인한 가축 폐사가 잇따른다.
지난해의 경우 가축별로 돼지 1만6783마리, 닭 5만7220마리, 메추리 8만1471마리 등 16만385마리가 피해를 봤다.
때이른 폭염이 찾아온 올해에도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가축재해보험 신고 기준으로 1만247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앞으로 평년 평균 대비 높은 기온과 열대야 등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본격적으로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지난 5월부터 ‘2025년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대책’을 토대로 TF를 편성·운영, 각종 기상특보를 전파하고 있다.
또 지난 4~5월 사이 여름철 축산재해취약시설 125곳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고, 이달 말까지 도내 돈사와 계사에 대해 여름철 재해 대비 축사 냉방시설, 가축 사양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축산농가 재해 유형별 안전관리 요령을 홍보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군과 축산단체, 농협 등에 알리고 있다.
박동서 도 축산과장은 “폭염 등 여름철 축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축 사육밀도와 축사 내외 환경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이 발생할 때 과도한 전력 사용은 합선이나 누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축사 화재예방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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