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의정갈등 해결 가장 자신없어...불신이 가장 큰 원인"

이채린 기자 2025. 7. 3.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을 맞은 3일 첫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차원에서 전공의, 의대생이 2학기에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정 갈등으로 인한 전공의 등 의료진 공백 문제에 대해 "취임하면서 제일 자신없는 현안이 '의료 사태'였다"면서도 "정부가 바뀌면서 의료진의 정부에 대한 불신이 조금 완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을 맞은 3일 첫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차원에서 전공의, 의대생이 2학기에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정 갈등으로 인한 전공의 등 의료진 공백 문제에 대해 "취임하면서 제일 자신없는 현안이 '의료 사태'였다"면서도 "정부가 바뀌면서 의료진의 정부에 대한 불신이 조금 완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 정부의 억지스러운 정책, 납득하기 어려운 일방적 강행이 국가적 손실을 키웠다"며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은 '불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적절한 영역에서 서로 토론하고 타협해 나가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의료단체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환영성명을 낸 것은 갈등이 해결될 수 있는 희망적인 신호로 보인다"며 "정부 차원에서 의료계가 2학기에 복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