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무리뉴’ 특별한 사제지간 재회 끝내 불발…‘영입 비용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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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조세 무리뉴 감독의 재회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영국 '풋볼 런던'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에게 마지막으로 합당한 이적료를 얻기 위해 떠나도록 압박하기보다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풋볼 런던' 이외에도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 또한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이적 압박을 주지 않고, 그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 보도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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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손흥민과 조세 무리뉴 감독의 재회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매년 나왔던 이적설이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손흥민은 그 어느 때보다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손흥민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토트넘 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업적을 이룬 상태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이탈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에서 손흥민을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고 있다. 특히 과거 토트넘에서 사제지간의 연을 맺었던 ‘스승’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와 꾸준하게 연결됐다. 다만 페네르바체 측에서 높은 이적료와 연봉으로 인해 고심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진 바 있었다.
손흥민 또한 열린 결말을 시사했다. 그는 6월 A매치에서 "일단 아직 계약이 남았다. 여기서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기다려 봐야 할 거 같다. 나도 궁금하다. 미래를 생각하는 것보다 현재 위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앞으로 어디서 뛰든 항상 최선 다하고 노력할 것이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는 예측이 대부분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에게 마지막으로 합당한 이적료를 얻기 위해 떠나도록 압박하기보다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풋볼 런던' 이외에도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 또한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이적 압박을 주지 않고, 그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 보도한 바 있었다. 아울러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주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되는 프리시즌 훈련에 맞춰 훈련장으로 복귀해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향후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많은 선택지를 열어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한 가운데, 손흥민의 튀르키예행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튀르키예판은 2일 “손흥민은 페네르바체에 제안됐지만, 구단은 선수의 비용이 너무 높다고 판단했다”며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손흥민은 여전히 사우디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국행을 고민하는 만큼, 더욱 적절한 선택지를 계속해서 찾아나설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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