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원서 알찬 여름방학 보내요"…95개 생태프로그램

윤보람 2025. 7. 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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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원 곳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9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10일 시작하는 '해치의 여름정원여행'은 생태탐험, 가드닝, 야간탐방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의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생태 교육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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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어린이 생태탐방 프로그램 [서울시 제공. 재파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원 곳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9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10일 시작하는 '해치의 여름정원여행'은 생태탐험, 가드닝, 야간탐방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숲, 남산공원, 서울식물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지에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해치와 소울프렌즈 키링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해치의 여름정원학교'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탐험 프로그램이다.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와 남산 팔각정 일대에서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야간탐방 프로그램으로는 남산공원의 야간곤충탐사와 야간역사기행, 낙산공원의 '낙산 야경따라 도성따라' 등이 있다.

이밖에 월드컵공원에서는 '한국의 파브르' 정부희 박사와 함께하는 곤충학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정원 활동이 진행된다.

보라매공원에는 생태 작가와 함께하는 딱따구리 탐조 프로그램, 서울어린이대공원에는 자연생태체험교실과 논체험교실이 마련됐다.

서울식물원은 온실 속 수생식물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알아보고 수련작품을 만들어보는 '오늘은 나도 모네', 어린이를 위한 식물연구소 체험 프로그램 '보타닉 키즈랩' 등 2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고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정원도시서울' 누리집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의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생태 교육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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