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호, 엄마 결혼식서 오열…"내 옆에 있으면 좋겠어"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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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민호가 부모님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선물했다.
가족 여행 중, 여의치 않은 형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모님을 위해 황민호 형제가 준비한 깜짝 '리마인드 웨딩'이 진행됐다.
22년 만에 올리게 된 결혼식에 부모님은 "제 인생에서 우리 아들들을 만난 게 행운이다. 최고로 좋은 리마인드 웨딩이었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황민호 또한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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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가수 황민호가 부모님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선물했다.
황민호는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강원도 고성으로 인생 첫 가족 여행을 떠났다.
가족 여행 중, 여의치 않은 형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모님을 위해 황민호 형제가 준비한 깜짝 '리마인드 웨딩'이 진행됐다. 황민호는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엄마에게 연신 "예쁘다"라며 칭찬을 건네며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입장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황민호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대성공이었다. 두 형제는 리마인드 웨딩의 진행을 맡은 것은 물론, 직접 고른 웨딩 반지까지 선물해 감동을 선사했다.
22년 만에 올리게 된 결혼식에 부모님은 "제 인생에서 우리 아들들을 만난 게 행운이다. 최고로 좋은 리마인드 웨딩이었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황민호 또한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부모님에게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한 황민호는 "오늘처럼 항상 웃게 해줄 테니까 항상 내 옆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황민호와 황민우는 형제의 이름을 걸고 꿈에 그리던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밝혔고, 아빠와 함께 시원한 바다 입수로 콘서트 대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전통시장에서는 황민호의 깜짝 버스킹 공연이 성사됐다. 황민호는 자신을 알아보는 시장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강원도 아리랑', '당신이 좋아' 무대를 펼쳐 열띤 호응을 얻었다. 두 형제는 '풍악을 울려라'를 열창하며 찰떡 케미를 인증했다. 버스킹 막바지에 펼쳐진 황민호의 장구 퍼포먼스 또한 상인들의 흥을 돋우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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