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사발렌카, TOP5 중 홀로 윔블던 생존…라두카누와 3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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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야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가 톱5 중 윔블던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이 됐다.
사발렌카는 2일(현지시간)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마리 부즈코바(27·체코·48위)를 2-0(7-6, 6-4)으로 꺾었다.
US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뚜렷한 활약이 없었던 라두카누는 이날 2023년 윔블던 우승자인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26·체코·73위)를 2-0(6-3, 6-3)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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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는 2일(현지시간)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마리 부즈코바(27·체코·48위)를 2-0(7-6, 6-4)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는 상위랭커들이 초반 라운드에서 줄줄이 탈락하는 이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4위 자스민 파올리니(27·이탈리아)도 이날 2회전에서 탈락했다. 앞서 1회전에서 탈락한 2위 코코 고프(21), 3위 제시카 페굴라(31·이상 미국), 5위 정친원(23·중국)에 이어 짐을 싸게 됐다.
경기 후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에서 더 이상의 이변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윔블던은 사발렌카가 결승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유일한 메이저대회다. 사발렌카는 이제껏 메이저 대회에서 총 세 차례 우승했는데 하드코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2023, 2024), US오픈(2024)에서 올린 성적이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는 고프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윔블던은 2021, 2023년 연속 준결승에서 무릎을 꿇었다. 사발렌카는 2022년 대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의 출전이 금지돼 아예 참가하지 못했고 지난해 대회는 어깨 부상으로 빠졌었다.

라두카누는 “오래간만에 인생 경기를 해 뿌듯하다. (안방) 관중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했다. BBC 중계 해설을 맡은 애나벨 크로프트는 “이보다 더 잘 칠 수는 없다. 최고의 폼으로 올라온 라두카누를 맞을 사발렌카가 걱정된다. 물론 사발렌카의 파워 때문에 쉽진 않겠지만 라두카누가 오늘 같은 수준의 경기를 또 한다면 사발렌카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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