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대표팀 최장신 김채은, 자신감 회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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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회복, 대표팀에 꼭 필요한 높이.
2025 FIBA U19 농구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여자 U19 대표팀이 2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 연습체육관에서 수원대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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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BA U19 농구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여자 U19 대표팀이 2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 연습체육관에서 수원대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컵에서 4강에 오르며 농구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 청소년 대표팀이었지만 이번 U19 대표팀은 기존 멤버에서 6명을 교체하며 새롭게 꾸렸다.
그렇게 신한은행 김채은은 김연진(숙명여고3), 최예원(삼천포여고3), 홍수현(상주여고3), 황윤서(선일여고3), 임연서(수피아여고2)와 함께 대표팀에 합류했다.
신장 186cm의 김채은은 현재 대표팀 내 최장신이다. 세계 높이를 상대로 김채은의 역할은 무엇보다 분명하다. 리바운드에서 하나라도 더 지켜내야 한다.
김채은은 "앞선에서 팀원들이 강하게 수비하면 뒤에서 지키는 수비, 박스아웃과 리바운드에서 적극적인 모습과 공격에서 자신 있게 슛을 던지는 모습을 감독님과 코치님이 원하신다"고 말했다.
좋은 높이를 가진 김채은은 어린 시절부터 준수한 슛 능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됐다. 이에 U16, U17 대표팀에도 선발됐지만, U18에는 부름을 받지 못했고 U19를 통해 다시 연령별 대표팀에 복귀했다.

김채은은 "어색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프로 친구들과는 평소에도 친하게 지냈고 동생들과도 함께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또 함께 같은 목표로 준비하면서 팀원들의 호흡도 조금씩 잘 맞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대표팀은 A조 예선에서 한국시간으로 13일 미국전을 시작으로 14일 이스라엘, 15일 헝가리를 상대한다. 첫 경기부터 세계 최강(1위) 미국을 상대한다.
김채은은 "U17 때 미국에 엄청 깨졌다. 당시 상대 선수들 몸이 너무 단단하고 좋아서 스트레스를 받은 기억이 있다. 우리랑 다른 선수들이지만, 한 번 겪었던 만큼 이번에는 도망가거나 피하지 않고 잘 싸워보겠다. 다른 두 나라와도 좋은 경기를 펼쳐서 꼭 본선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각오했다.
아울러 "처음 강병수 감독님 스타일의 농구에 적응하지 못했지만 적응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연습 경기를 하면서 수비와 블록 타이밍을 잡고 있는데 팀에 꼭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9일 오전 출국을 앞둔 대표팀은 송도중과 단국대와의 연습경기 일정을 끝으로 체코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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