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학교 홍보 참여 학생들에게 활동비 미지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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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가 출신 고등학교에서 대학 홍보활동을 진행한 재학생들에게 사전 공지한 활동비를 지급하지 않아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해양대 관계자는 "참여 학생이 지난해보다 700명가량 늘어나면서 예산을 다시 편성해야 해 행정 절차에 시간이 소요됐다. 앞서 예산 문제로 활동비 규모를 축소한 것도 학생들과 미리 논의해 결정했다"며 "설명회 참여를 원하지 않는 경우,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면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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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공지한 활동비 학기 끝나고도 지급 안 돼
대학 "참여 학생 많아 예산 재편성에 시간 소요"

국립한국해양대가 출신 고등학교에서 대학 홍보활동을 진행한 재학생들에게 사전 공지한 활동비를 지급하지 않아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3일 한국해양대학교에 따르면 해양대 해사대학은 지난 5월 15일부터 이틀간 재학생들이 출신 고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대학을 소개하는 학교 설명회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에는 모두 9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그러나 학기가 끝난 현재까지 사전에 공지한 활동비가 지급되지 않아 학생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최초 설명회 공고에서 안내한 금액보다 활동비가 축소됐다는 불만도 나온다. 학교는 지난 4월 설명회 공고에서는 교통비 전액(10만 원 이내)과 여비 2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안내했지만, 홍보활동 전날 교통비 최대 3만원만 지급한다고 재공지했다.
일각에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으면 출석 인정이 안 되거나 벌점이 부과된다고 해 사실상 강제성이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에 해양대는 활동비를 신속하게 지급하겠다면서, 참여하는 학생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나 예산을 재편성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해양대 관계자는 "참여 학생이 지난해보다 700명가량 늘어나면서 예산을 다시 편성해야 해 행정 절차에 시간이 소요됐다. 앞서 예산 문제로 활동비 규모를 축소한 것도 학생들과 미리 논의해 결정했다"며 "설명회 참여를 원하지 않는 경우,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면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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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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