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책 효과 쏠쏠?…NH투자 “美증시 운송·은행株 등 주목”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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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규제완화 등 정책 효과로 미국 증시에서 운송, 유틸리티(전력·가스), 통신, 미디어 엔터, 은행 등의 종목이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3일 전망했다.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9년 트럼프 1기 때의 중국 관세 문제로 미국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박스권' 흐름이 나타났지만, 지수 저점은 계속 높아졌다"며 "트럼프 2기인 현재에는 학습 효과 때문에 이 같은 불확실성 국면이 더 단축될 전망이며 시장이 흔들릴 때를 기회로 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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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전고점 돌파…S&P500 최고치 또 경신
![[로이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ned/20250703101157621aeiv.jpg)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NH투자증권은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규제완화 등 정책 효과로 미국 증시에서 운송, 유틸리티(전력·가스), 통신, 미디어 엔터, 은행 등의 종목이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3일 전망했다.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9년 트럼프 1기 때의 중국 관세 문제로 미국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박스권’ 흐름이 나타났지만, 지수 저점은 계속 높아졌다”며 “트럼프 2기인 현재에는 학습 효과 때문에 이 같은 불확실성 국면이 더 단축될 전망이며 시장이 흔들릴 때를 기회로 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최근 중동발(發) 불확실성 해소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며 미국 증시는 전고점을 돌파한 상태다.
특히, 2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41포인트(0.47%) 오른 6227.42에 거래를 마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베트남과 무역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히면서 각국과 진행 중인 무역협상이 진전될 것이란 낙관론을 키운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감세안은 의회 통과가 임박했고, 금융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의 추진 속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감세와 관련해 설비투자(CAPEX) 비중이 높고 예전 트럼프 1기 국면에서도 수혜를 봤던 운송, 유틸리티, 통신, 미디어 엔터에 주목한다”며 “은행 분야도 금융 규제 완화와 코인(암호화폐) 법안이 새 매출처를 만들고 수수료·페널티 요금 등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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